‘1,020억’ 세계 최고 연봉 음바페, 레알 가면 ‘절반 삭감’

이현민 2023. 3. 3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뜨거운 감자' 킬리안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가 드림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연봉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음바페가 레알로 가면 연봉 절반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현재 레알 최고 연봉자인 에당 아자르의 세 배를 받고 있다.

음바페가 PSG에서 현재 받는 금액을 반으로 깎아도 3,600만 유로(510억 원)로 레알 최고액을 갱신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뜨거운 감자’ 킬리안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가 드림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연봉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레퀴프가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7,200만 유로(1,020억 원)다. PSG는 물론 세계에서 최고다. 네이마르가 4,400만 유로(약 624억 원), 리오넬 메시는 3,900만 유로(약 553억 원)다.

엄청난 대우에도 음바페는 빅리그 도전을 갈망하고 있다. 지난해 성사 직전까지 갔던 레알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음바페가 레알로 가면 연봉 절반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현재 레알 최고 연봉자인 에당 아자르의 세 배를 받고 있다. 음바페가 언젠가 레알에서 뛰길 희망하면 적어도 연봉 50%를 줄여야 한다.

한때 레알에 몸담았던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의 연봉은 3,000만 유로(425억 원)로, 클럽 역사상 가장 높았다.

음바페가 PSG에서 현재 받는 금액을 반으로 깎아도 3,600만 유로(510억 원)로 레알 최고액을 갱신할 수 있다. 출혈을 감수하면서 프리메라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지 관심사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와 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으며, 1년 옵션(발동)은 본인이 선택 가능하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