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300억원 신주 발행, 시간외서 18% 폭락

박형기 기자 2023. 3. 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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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30일(현지시간)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18%까지 폭락했다.

이 시각 현재 니콜라는 시간외거래에서 7.14% 급락한 1.3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니콜라는 이날 모두 1억 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의 주가는 올 들어 이미 35% 정도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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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30일(현지시간)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18%까지 폭락했다.

이 시각 현재 니콜라는 시간외거래에서 7.14% 급락한 1.3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니콜라는 한때 18% 폭락하기도 했었다. 니콜라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도 6.67% 급락했었다.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니콜라는 이날 모두 1억 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 않아도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는 가운데, 신주가 발행되면 물량이 더 많아져 추가 하방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의 주가는 올 들어 이미 35% 정도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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