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김세관 기자 2023. 3. 31.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B생명은 지난 3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대표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KDB생명의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단기 과제의 성공적 수행이 중장기 목표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승태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제공=KDB생명

KDB생명은 지난 3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승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KDB생명의 매각을 비롯한 여러 현안과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KDB생명은 설명했다.

임 대표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KDB생명의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단기 과제의 성공적 수행이 중장기 목표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