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코앞’ 노팅엄 한숨만, 주전 공격수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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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잔여 시즌을 뛸 수 없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우드는 지난 3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후 우드는 노팅엄에서 리그 7경기(선발 5회)에 나선 주전 공격수였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노팅엄은 리그 27경기 6승 8무 13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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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우드가 잔여 시즌을 뛸 수 없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우드는 지난 3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우드는 약 5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장을 다시 빠져나가야 했다.
우드는 부상 중이었지만 3월 A매치 기간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차출돼 장거리 비행까지 다녀와야 했다. 부상이 있었으니 국가대표팀 경기는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시즌 아웃이다. 최전방 보강이 급했던 노팅엄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우드를 뉴캐슬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후 우드는 노팅엄에서 리그 7경기(선발 5회)에 나선 주전 공격수였다. 우드의 이탈로 노팅엄은 또 다시 최전방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노팅엄은 리그 27경기 6승 8무 13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16위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로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순위가 급락했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단 2점 차, 최하위 사우샘프턴과도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승점 하나하나가 소중한 시점에서 주전 공격수의 시즌 아웃은 향후 생존 경쟁에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자료사진=크리스 우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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