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1일 준공…행복주택 등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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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31일 준공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청춘허브센터는 296억원을 들여 2021년 3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4857.36㎡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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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력 심어주고 도시재생사업 표본 될 것"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31일 준공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청춘허브센터는 296억원을 들여 2021년 3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4857.36㎡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부처 3층까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14개 호실, 중장년 예비창업자 집중 육성을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4층부터 15층까지는 청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LH행복주택 120세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기술창업 기반부터 주거, 문화, 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연계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에 활력을 심어주고, 도시재생사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연계한 스타트업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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