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대청호와 어우러진 옥천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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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이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 9경 중 하나이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저수지~군북면 소정리까지 8㎞ 정도 이어지는 코스다.
인근에는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와 음식점,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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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이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은 옥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며 옥천 9경 중 하나이다.
이 길은 옥천읍 교동저수지~군북면 소정리까지 8㎞ 정도 이어지는 코스다. 구간이 길어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와 음식점, 카페가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구읍 봄꽃축제'를 다음 달 7~9일 연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초순까지 벚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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