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박사’ 미토마, “호날두 동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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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논문을 드리블로 쓸 만큼 축구에 진심인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 시즌 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선발 13)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당시 미토마는 출전이 불발됐지만, 호날두의 실물을 영접했다.
미토마는 "그 당시에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 팀에 그만큼 굉장한 선수가 있으면 정말 동기부여가 된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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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학 논문을 드리블로 쓸 만큼 축구에 진심인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 시즌 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선발 13)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브라이튼 7위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설 수 있는 위치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빅클럽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
미토마가 30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우상으로 호날두를 꼽았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해외에서 뛰는 선수 중에 호날두를 동경했다. 그의 드리블을 참고했다”고 털어놓았다.
호날두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맨유에 있었다. 8월 7일 개막전에서 브라이튼과 맞대결했다. 당시 미토마는 출전이 불발됐지만, 호날두의 실물을 영접했다.
미토마는 “그 당시에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 팀에 그만큼 굉장한 선수가 있으면 정말 동기부여가 된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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