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대학 특성화 보조금 4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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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대학 특성화를 위한 보조금 총 4억1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대학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4개 학교에 총 2억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역 자연환경이나 문화적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참여한 5개 학교는 1억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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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역대학 특성화를 위한 보조금 총 4억1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대학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4개 학교에 총 2억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관련 사업에는 총 9개 학교에 2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지역 자연환경이나 문화적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참여한 5개 학교는 1억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 인재 유출과 학령 인구 감소 등을 직면한 지역대학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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