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번째 시립 '높빛도서관' 개관…청소년 전용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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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고양시에 20번째 시립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개관한 첫 시립도서관이자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립된 '시민이 만든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매우 크다"며 "청소년 특화 공간 '그라운드10'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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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고양시에 20번째 시립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덕양구 고양동에 소재한 시립높빛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28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높빛도서관은 약 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자료실과 동아리방, 갤러리, 종합자료실, 강의실, 개명산과 목암천을 전망할 수 있는 테라스, 청소년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4층에 있는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 10(그라운드 일공)’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찾아와 머무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서와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릴렉스리딩존’ △PC와 패드 이용이 가능한 ‘프로젝트존’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존’ △청소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클래스존’으로 꾸몄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개관한 첫 시립도서관이자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립된 ‘시민이 만든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매우 크다”며 “청소년 특화 공간 ‘그라운드10’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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