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덕동 밤고개에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박재천 2023. 3. 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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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3개년 간 8억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청년 공예작가의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과 판매·전시·교육 등 복합공예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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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3개년 간 8억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덕벌나눔허브센터 조감도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예창작지원센터 예정지는 당초 공예·공방거리로 운영하려던 내덕동 밤고개 일대이다.

현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건물 6개동(1천573㎡)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청년 공예작가의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과 판매·전시·교육 등 복합공예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한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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