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 소방안전대책 마련

전원 기자 2023. 3. 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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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기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박람회 기간 소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현장 근무 지원과 통역 콜센터 운영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구조·구급 합동훈련과 숙박업소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3월 한 달간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등 지정업소 5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박람회장 내부 소방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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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지원 위해 현장대응 능력 강화
전남소방 관계자들이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3.3.3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기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박람회 기간 소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현장 근무 지원과 통역 콜센터 운영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구조·구급 합동훈련과 숙박업소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행사장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또 행사장에 매일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6명을 고정 배치하고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본부 팀장급 지휘관이 현장 근무 지원에 나선다.

30개 이상 국가에서 많은 외국인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통역 콜센터를 운영해 외국인 신고 접수 대응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3월 한 달간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등 지정업소 5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박람회장 내부 소방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재난 현장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수 사상자 구조·구급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해 행사장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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