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윈텍, 최대주주 변경계약 잔금 미납에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윈텍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납입이 유예되면서 약세다.
윈텍은 당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이달 30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양수인의 잔금 미납으로 계약이 오는 4월13일로 미뤄졌다.
회사 측은 "3월 30일 잔금회수 및 주식양도가 처리돼야 하지만,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급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계약서상 명시돼 있는 유예기간을 둬 잔금지급일 및 최대주주변경 예정일자를 4월 13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윈텍(320000)은 전거래일 대비 18.22% 내린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윈텍은 당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이달 30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양수인의 잔금 미납으로 계약이 오는 4월13일로 미뤄졌다. 앞서 이오테크닉 외 3인은 윈텍 보통주 1067만5362주를 양수인인 스페셜바이오테크놀러지 외 3인에게 506억원에 매도하기로 한 바 있다.
회사 측은 “3월 30일 잔금회수 및 주식양도가 처리돼야 하지만,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급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계약서상 명시돼 있는 유예기간을 둬 잔금지급일 및 최대주주변경 예정일자를 4월 13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판사의 부인이 살해되다..범인은 무기징역[그해 오늘]
- “고마워요 전우원씨” 외친 광주 시민들…전두환 손자 진심 통했나
- 6살 남아 숨진 채 발견.."친모 살해 추정" 유서도 나와
- 내연녀와 성관계 후 '초과수당' 신청한 경찰
- '실화탐사대' 황영웅 前 여친 "날아갈 정도로 배 걷어차여" 주장
- "시계에 진심" 한동훈 빈티지 시계는[누구템]
- “‘지옥 보여주겠다’ 부모의 고함…정명석 얼굴로 도배된 온 집안”
- 고물가에 실질임금 5.5%↓…최저임금 충돌 예고
- '그래도 희망은 있다'…올해 실적 개선 기대주는
-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美 대통령 처음으로 기소(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