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윈텍, 최대주주 변경계약 잔금 미납에 급락

김응태 2023. 3.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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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납입이 유예되면서 약세다.

윈텍은 당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이달 30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양수인의 잔금 미납으로 계약이 오는 4월13일로 미뤄졌다.

회사 측은 "3월 30일 잔금회수 및 주식양도가 처리돼야 하지만,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급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계약서상 명시돼 있는 유예기간을 둬 잔금지급일 및 최대주주변경 예정일자를 4월 13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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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윈텍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잔금 납입이 유예되면서 약세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윈텍(320000)은 전거래일 대비 18.22% 내린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윈텍은 당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이달 30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양수인의 잔금 미납으로 계약이 오는 4월13일로 미뤄졌다. 앞서 이오테크닉 외 3인은 윈텍 보통주 1067만5362주를 양수인인 스페셜바이오테크놀러지 외 3인에게 506억원에 매도하기로 한 바 있다.

회사 측은 “3월 30일 잔금회수 및 주식양도가 처리돼야 하지만,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급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계약서상 명시돼 있는 유예기간을 둬 잔금지급일 및 최대주주변경 예정일자를 4월 13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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