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X왕이보 액션 스릴러 ‘무명’ 4월 26일 개봉[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3. 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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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왕이보 주연 투톱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31일 '무명'의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흑백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는 2차 공식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2차 공식 포스터 2종은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주인공 양조위와 왕이보의 모습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철장으로 막힌 공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양조위와 왕이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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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포스터. 사진I㈜콘텐츠판다
양조위·왕이보 주연 투톱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31일 ‘무명’의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흑백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는 2차 공식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스파이 누아르 미학의 정점을 예고하는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공개된 2차 공식 포스터 2종은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주인공 양조위와 왕이보의 모습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철장으로 막힌 공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양조위와 왕이보가 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곳을 응시하는 듯하지만 그 시선의 끝은 알 수 없어 각 인물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두 번째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의 클로즈업을 담았다. 두 사람의 강렬한 표정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해오는 가운데, 여기에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싸움을 그린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명’은 4월 26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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