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60세의 느와르..압도적인 흑백 아우라

김미화 기자 2023. 3. 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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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왕이보 주연의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다.

두 사람의 강렬한 표정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해오는 가운데,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싸움을 그린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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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무명' 포스터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양조위 왕이보 주연의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2차 공식 포스터 2종은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주인공 양조위와 왕이보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철장으로 막힌 공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양조위와 왕이보가 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곳을 응시하는 듯하지만 그 시선의 끝은 알 수 없어 각 인물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두 번째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의 클로즈업을 담았다.

/사진='무명' 포스터

두 사람의 강렬한 표정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해오는 가운데,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싸움을 그린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양조위는 6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그가 보여 줄 스파이 액션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무명'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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