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부동의 1위..‘웅남이’ 사실상 실패[MK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4만 56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0만 3367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 7685명이다.
9454명이 봐 누적 관객수는 22만 1025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4만 56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0만 3367명을 기록했다.
이는 더빙판 없이 오롯이 오리지널 버전으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영화의 신드롬적 인기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객층의 더빙판을 향한 문의가 끊이질 않던 상황.
이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 제작을 위해 캐스팅 오디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인공 ‘스즈메’를 비롯해 출연진 라인업이 정해지는 대로 제작 및 개봉 시기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르면 4월께 더빙판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더빙판이 나온다면 흥행 열풍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위는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로 1만 8742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5만 7685명이다.
3위는 ‘웅남이’다. 9454명이 봐 누적 관객수는 22만 1025명. 평단과 실관객들의 혹평을 받으며 흥행 실패 수순을 밟고 있다. 40억여원의 제작비를 들인 ‘웅남이’의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명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해피투게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