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양지윤 2023. 3.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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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사업은 차량 자율주행 환경에서 무인으로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음성인식, 제스처, 터치 방식 등을 구현한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자율주행 차량 안에서 입체적인 배경을 통한 다목적 편의서비스를 즐기고 음성 및 제스쳐를 통한 제어기능까지 가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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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비고(352910)는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개발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오비고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사업은 차량 자율주행 환경에서 무인으로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음성인식, 제스처, 터치 방식 등을 구현한다. 카메라, 제어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AR 캐릭터를 활용한 사진합성 기술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대창모터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에는 자율주행 공용 플랫폼과 연계, 자율주행 차량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라이브스튜디오 서비스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지역을 배경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지 홍보수단의 체험형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자율주행 차량 안에서 입체적인 배경을 통한 다목적 편의서비스를 즐기고 음성 및 제스쳐를 통한 제어기능까지 가능할 것”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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