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들이 모은 유기견 기부금 1억원 돌파"

한지명 기자 2023. 3. 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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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 5년 간 직원들의 유기견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전국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 매달 1~2만원씩 십시일반 기부해왔다.

이들은 월 1회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강아지 산책 등 봉사에 동참하며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매달 쿠팡에서 지급하는 동호회 활동비와 회비를 포함해 회원 한 명당 월 2만원씩 모아 전국 유기견 보호소 100여 곳에 병원 치료비 등으로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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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유기견 보호소 방문해 기부활동도
쿠팡 직원들.(쿠팡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쿠팡은 지난 5년 간 직원들의 유기견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전국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 매달 1~2만원씩 십시일반 기부해왔다.

2018년 10월 결성한 유기견 봉사 동호회 '유기타팡'은 10명에서 시작해 현재 150명으로 회원이 늘어났다. 마케팅,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인사 등 다양한 부서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월 1회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강아지 산책 등 봉사에 동참하며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매달 쿠팡에서 지급하는 동호회 활동비와 회비를 포함해 회원 한 명당 월 2만원씩 모아 전국 유기견 보호소 100여 곳에 병원 치료비 등으로 기부해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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