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인공지능(AI) 교육 교재 '아이꿀' 자체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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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중학교용 인공지능(AI) 교육 교재 '아이꿀'을 자체 개발해 도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난해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17차시 인공지능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보급한데 이어 올해 중학교용 인공지능 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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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중학교용 인공지능(AI) 교육 교재 '아이꿀'을 자체 개발해 도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재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동아리 수업, 정보 교과 정규수업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특히 교사용 교재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차시별 수업용 PPT, 실습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까지 종합적으로 개발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총 17차시로 구성한 교재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윤리 △데이터처리 △이미지·텍스트·음성 인식의 원리와 응용 등을 담았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난해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17차시 인공지능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보급한데 이어 올해 중학교용 인공지능 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다양한 수준과 주제로 맞춤형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해 디지털 자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학교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발한 교재와 콘텐츠는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자료로 교사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교재 개발에는 충북 도내 중등 정보 교과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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