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영웅' 배지환 맹활약에 피츠버그 SNS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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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압도적 활약으로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승리한 피츠버그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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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압도적 활약으로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승리한 피츠버그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루타1) 1볼넷 2득점 2도루의 엄청난 활약을 했다.
2회 첫 타석에서 101마일짜리 공에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99마일짜리 공을 밀어쳐 2루타로 만든 배지환은 3루 도루에 득점까지 성공했다. 8회에는 볼넷에 2루 도루 성공과 이후 결승 득점까지 해내며 이날 경기 발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걸 보여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피츠버그 공식 SNS도 신이 났다. "안타, 2루타, 2득점, 2도루으로 뛰어난 첫 개막전을 보낸 배지환"이라는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게시물은 포스팅 30분도 되지 않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피츠버그 팬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2018년 피츠버그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를 거쳐 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0경기에 타율 0.333에 3도루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244로 다소 부진했지만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고 개막전 선발까지 나와 깜짝 맹활약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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