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 약세·금융시장 불안 영향… 6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3.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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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불안 완화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4.4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에도 예상치보다 부진한 주간 고용지표와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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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불안 완화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4.4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에도 예상치보다 부진한 주간 고용지표와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리치몬드와 보스턴 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8만명으로 양호했지만 전주와 예상수준보다 높게 나오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로화는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통화 긴축 강도 완화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제고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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