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Q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 '하향'-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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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31일 분석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11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를 16% 하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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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11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를 16% 하향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아이폰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됐다"며 "전략고객이 하반기 신제품 초기 생산을 전작 대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폰 전 모델에 48M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이노텍은 SCM(공급망관리) 안에서 단독으로 폴디드줌 신형 카메라 모듈 공급을 앞두고 있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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