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개막전서 '2루수' 선발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31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과 징계로 주전 유격수가 됐던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프리에이전트(FA) 잰더 보가츠가 합류하면서 포지션을 2루수로 이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31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과 징계로 주전 유격수가 됐던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프리에이전트(FA) 잰더 보가츠가 합류하면서 포지션을 2루수로 이동했다.
김하성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유격수 보가츠는 이날 4번 타순에 배치됐다.
샌디에이고는 이 경기에서 트렌트 그리샴(중견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보가츠-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맷 카펜터(지명타자)-오스틴 놀라(포수)-김하성-데이비드 달(우익수)로 타순을 꾸렸다.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63승을 거둔 헤르만 마르케스다. 김하성은 마르케스를 상대로 통산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 투수로 나간다. 스넬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뛰는 것은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