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 기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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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31일 SK스퀘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SK스퀘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하베스트(Harvest) 성과의 일부가 재원이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또는 현금배당할 예정이라고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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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31일 SK스퀘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SK스퀘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하베스트(Harvest) 성과의 일부가 재원이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또는 현금배당할 예정이라고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정적인 주주환원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1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통과됐다"고 말했다.
그는 "SK스퀘어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을 위해 지난해 경상배당수익 중 30% 수준인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며 "매입 후 소각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SK쉴더스 지분매각 금액 중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행될 경우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31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6%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 확정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경상배당수익의 30%로 526억원으로 추정되며, 추가 지분매각 등의 일회성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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