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산직' 현대차 서류합격자 100명 중 42명 고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액 연봉을 받아 이른바 '킹산직'(킹+생산직)이라 불린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 서류합격자 100명을 조사한 결과 42명은 고졸로 나타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채용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서류전형 결과 발표 뒤 약 3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차 생산직 서류 합격자 100명의 스펙을 정리한 글이 올라와 주목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채용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서류전형 결과 발표 뒤 약 3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차 생산직 서류 합격자 100명의 스펙을 정리한 글이 올라와 주목 받았다.
이 글은 현대차 생산직 서류 합격자 일부를 대상으로 학력, 성별, 나이, 학점, 자격증 등을 분석한 결과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100명 중 고등학교 졸업자는 42명, 초대졸자는 46명, 대졸자는 12명이다.
평균 나이는 26.9세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42세다. 성비는 남성 95명, 여성 5명이다. 신입과 경력자 비율은 48대 52로 추산됐다.
이밖에 전기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최소 5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이들은 절반에 달했다.
4년차 공무원, 16년차 대기업 생산직, 자동차 관련 회사를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원자력 관련 회사 경력자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서워요" vs "히잡 벗으래요"… 한국 속 무슬림, 어떻길래 [Z시세] - 머니S
- 허니제이♥정담, 길거리에서 과감 '스킨십'… "담이 껌딱지" - 머니S
- "얼굴 갈아엎은 주제에 예쁜척"… 곽정은 악플 수위가? - 머니S
- 2자녀 출산 시 월급 '648만원' 자산 '4.3억원'도 통합공공임대 입주 - 머니S
- 6년 생산직 근무했다더니… 황영웅, 일한적 없다? - 머니S
- "휴가비 10만원 쏜다"… 정부, 관광 활성화에 600억원 투입 - 머니S
- "♥안정환 판박이네"… 이혜원 아들 리환, 美친 비주얼 - 머니S
- 교통법규 위반차량, 이제 뒤에서 잡는다… 후면단속, 내달 도입 - 머니S
- '조수용♥' 박지윤 근황… 42세 미모 실화야? - 머니S
- '忍忍忍' 최태원 "사실관계 악의적 왜곡과 여론 호도 말아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