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에이스의 개막전 '저주'인가? 류현진, 베리오스에 이어 마노아도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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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들이 3년 연속 부진했다.
지난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4회에만 대량 실점하면서 3⅓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2022년 류현진을 제치고 토론토 에이스 자리를 꿰찬 호세 베리오스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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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들이 3년 연속 부진했다.
지난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4회에만 대량 실점하면서 3⅓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2022년 류현진을 제치고 토론토 에이스 자리를 꿰찬 호세 베리오스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했다.
지난해의 호투로 베리오스를 밀어내고 토론토 에이스가 된 알렉 마노아는 3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역신 흠씬 두들겨 맞았다.
마노아는 이날 3.1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9안타를 내주며 5질점(5자책)하고 조기 강판됐다.
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토미 에드먼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7회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7-6으로 앞서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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