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0일 660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2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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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명 발생했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36명, 전남 324명 등 총 66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는 323명이 지역감염,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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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명 발생했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36명, 전남 324명 등 총 66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9일 619명(광주 326명, 전남 293명)에 비해 4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539명(광주 270명, 전남 269명)에 비해 121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23명이다.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도 없었다.
전남 확진자는 323명이 지역감염,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991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10개소에서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20명(37%)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목포 50명, 여수 41명, 광양 39명, 순천 33명, 화순 24명, 고흥 21명, 나주 17명, 영광 15명, 담양 13명, 장성 11명, 장흥·무안 10명 등 두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고 나머지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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