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 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상향'-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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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본업의 차별화 제품 중심 사업 전개와 비용 축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전장 부문은 확실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전 제품 영역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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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본업의 안정화와 함께 전장 부문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의견이다.
31일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전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8% 감소한 2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1% 감소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전 부문은 원자재 가격 안정화, 컨테이너 운임지 하락, TV 부문은 재고 정상화로 판매관리비가 감소한 게 배경"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전장 부문은 완성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주문 물량 및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매출 증가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장 사업의 수익은 인포테인먼트 부문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가장 성장성이 높은 LG마그나가 지난해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개발 프로젝트 모델이 양산으로 본격화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LG마그나의 영업손실은 2021년 582억원에서 2022년 204억원으로 적자규모가 축소됐고 양산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품질 안정화로 올해는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업의 차별화 제품 중심 사업 전개와 비용 축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전장 부문은 확실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전 제품 영역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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