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골프 축제'…MZ세대·여성 골퍼 '북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도심 속에서 골프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급증한 MZ세대와 여성 골퍼가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국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골프박람회 현장.
골프팬들이 힘차게 스윙을 하며 시타를 즐깁니다.
타구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내 몸에 맞는 골프채를 살핍니다.
▶ 인터뷰 : 주리경 / 서울 북가좌동 - "재밌고 또 다양한 기술이라던지 그리고 여러 가지 도구들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늘어난 MZ세대 특히 여성 골프팬들은 새 시즌 더 나은 샷을 뽐내려고 데이터를 활용해 자세를 가다듬는데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맞춤형 과학 장비들은 프로조차 놀랄 수준입니다.
▶ 인터뷰 : 임대운 / KPGA 프로 - "프로인 저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데 젊은 분들이나 여성 분들이 오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TV에서나 볼 수 있는 미국 PGA와 LPGA 투어 활약 선수들과 같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쳐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 인터뷰 : 손형우 / 골프 업체 관계자 - "세계 탑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골프 클럽들을 체험해볼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을 맞아 내일은 장타 이벤트 등 이목을 끄는 행사가 풍성해 많은 골프팬들이 몰릴 전망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k.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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