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은행 위기 속 '기술주' 투자 집중…버블 터지나?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은행 위기가 크게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제 시장은 오늘(31일) 밤 나올 물가지표에  주시하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은행 불안 완화 낙관론에 일제히 상승
- 짐 크레이머 "SVB 사태, 증시에 결국 호재 됐다"
- 바이든, SVB 파산 사태 이후 중형은행 규제강화 지시
- 자산규모 1천억 달러 이상 지역은행 감독 엄격화
- 2018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 '규제 완화' 되돌려
- 옐런 재무장관 "느슨해진 규제 재강화 조치 검토 필요"
- 연준 위원들 발언·인플레 지표 PCE 물가지수 대기
- 美 2월 PCE 물가지수, 전년 대비 4.7% 상승 전망
- "앞으로 며칠간 인플레 지표로 초점을 돌릴 것"
- 닐 카시카리·수잔 콜린스·토머스 바킨 등 발언 주시
-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추가 힌트에 주목
- 토마스 바킨 총재 "인플레 지속되면 금리 추가 인상"
- 수잔 콜린스 총재 "일부 추가 인상 뒤 연말까지 동결"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19만 8천 건…전주 대비 7천 건↑
- 실업지표 기반으로 연준의 긴축강도 조절 기대감도
-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2.6% 확정…소비 부진에 하향
-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엔비디아·인텔 등 랠리
- 금융주, 옐런·바이든의 은행 규제 강화 방침에 하락
- 찰스슈왑,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
- 베드배스앤드비욘드, 3억 달러 유증…"실패하면 파산"
- 국제유가, 이라크 수출 차질 우려에 하루 만에 반등
- 유럽증시, 은행권 우려 완화·위험선호 강화에 상승
- 국채금리는 소강상태…달러화, 위험선호 회복에 약세

Q. 최근 은행 위기를 틈타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월가에선 주가가 과열됐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들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기술주인데, 현시점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 메타 72%·애플 24% 등 올 들어 빅테크 주가 폭등
- 나스닥 지수 올해 약 13% 올라…S&P500 상승률은 4%
- 나스닥 1분기 성적, 2001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 기술주 안정성 부각시킨 은행 위기…월가는 버블 경고
- 긴축 사이클 막바지 기대감도 기술주 상승 모멘텀
- 기업 이익·유동성 등 기술주 평가지표 모두 부정적
- 기술주 밸류에이션 여전히 높아…"성장세 더 둔화"
- 빅테크 실적 부진에 취약…"추가 매수 신중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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