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과 많은 대화 창구 유지"…'뉴욕채널' 중단 보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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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미국은 북한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많은 대화 창구를 유지하고 있다"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간 비공식 대화 창구인 이른바 '뉴욕 채널'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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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 국무부가 "미국은 북한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많은 대화 창구를 유지하고 있다"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간 비공식 대화 창구인 이른바 '뉴욕 채널'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고위 관리들은 대화에 대한 우리의 바람을 거듭 확인했다"며 다만 "현재까지 북한은 응답하고 있지 않고 관여하려는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 대신 우리는 탄도미사일 시험의 범위와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봤다"며 "이는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를 무시하고 무책임하게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의 고위 당국자는 지난 29일 취재진에게 "(뉴욕채널이) 의미 있게 작동한다고 볼 수 없다"며 "(북미 간에) 대화가 전혀 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 정부는 지난해 북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뉴욕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 지원 의사를 타진했지만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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