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올라…곳곳 건조특보

최현미 2023. 3. 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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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이 온통 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봄기운이 완연하겠는데요.

한낮엔 서울 기온이 23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내일은 2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지역에서는 기온의 일교차는 2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주말 동안 불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영남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7.7도, 대전 5.2도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고요.

남부지방은 창원 10.6도, 부산 15.4도 등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공기가 부드럽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21도, 춘천과 대전 25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 25도, 광주 27도로 25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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