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산 4월호] ‘우리 동네 공원’ 내 손으로 구상해볼까

색다른 별미 완두배기떡
지우개·가위 속 과학원리

따스한 봄날 집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 가자. 도심 속 공원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동산> 4월호는 특집으로 공원을 다룬다. 공원이 언제 어떻게 조성됐는지 그 역사를 살펴보고 전세계 유명 공원부터 특별한 이색 공원까지 다채로운 공원 풍경을 담았다. 손수 구상해보는 우리 동네 공원 워크북도 놓치지 말자.

‘마음 한 스푼 요리’에선 완두배기떡을 만든다. 콩꼬투리 안에 든 동글동글 완두콩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설탕·물엿에 졸인 완두콩을 멥쌀가루에 버무려 찌면 포슬포슬 달콤한 완두배기떡이 완성된다.

‘박차고 세계여행’ 목적지는 눈 두는 곳 어디든 그림 같은 풍광을 지닌 유럽 도시들이다.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광고 촬영장소로 이름난 그리스 산토리니를 누비며 낭만에 한껏 취해본다.

‘집 안으로 들어온 과학’에선 책상 위에 놓인 평범한 물건 속 과학 원리를 알려준다. 연필과 지우개는 어떻게 글씨를 쓰고 지우는지, 형광펜이 눈에 확 띄는 색을 내는 이유, 가위에 숨은 지렛대 원리를 파헤친다.

이달부터 제35회 어린이 독서 감상문·감상화 모집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동화나 위인전을 읽고 쓰거나 그린 감상문·감상화를 4월1일∼5월31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를 비롯해 모두 52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어린이동산> 4월호 160쪽 알림에 자세한 내용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