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민선 2기 출범… 강원체육 백년대계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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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를 출범한 강원체육인들이 새롭게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약속하며 소통하는 체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출범식은 양희구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지난 민선 1기 주요 성과보고 및 민선 2기 체육 비전 제시, 강원체육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소통·연대를 강조하는 기념사, 출범 세리머니, 체육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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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구 제40대 도체육회장 취임
김 지사 “연 180억원 예산 지원”
민선 2기를 출범한 강원체육인들이 새롭게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약속하며 소통하는 체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30일 강원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과 민선 2기 체육회 출범식을 열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병규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회장,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김종규 춘천MBC 사장 등 500여 명의 강원체육인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양희구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지난 민선 1기 주요 성과보고 및 민선 2기 체육 비전 제시, 강원체육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소통·연대를 강조하는 기념사, 출범 세리머니, 체육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강원체육, 건강한 강원도’를 비전으로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18개 시군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새로운 강원체육 백년대계’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체육인과 수시로 소통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며 “새롭게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로, 강원도 발전과 성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로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길은 첫째는 예산”이라며 “권혁열 의장님과 도의원님들이 승인을 해준다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증액된 연간 180억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이 안되면 몸으로라도 뛰겠다”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희구 회장이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체육회를 이끌어왔는데, 연속적으로 이어받아 강원도체육회를 더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드시 성공해서 강원도체육회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은 우리 미래 세대의 핵심 역량은 튼튼한 기초 체력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2학기부터 도의회의장님의 협력을 받아 초등학생부터 최소한 한 종목을 배워 성인이 됐을 때 평생 즐길 수 있도록 학교체육에 대한 예산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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