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31일, 금)…나들이 가기 좋은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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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충북·세종은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꽃 나들이 가기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음성·괴산 1도, 보은 2도, 세종·충주·진천·증평·영동 3도, 단양·옥천 4도, 청주 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음성 23도, 세종·청주·충주·단양·진천·괴산·보은·영동 24도, 증평·옥천 25도 등으로 평년보다 9도가량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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