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19.8만 건...여전히 낮은 수준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3. 3. 3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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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8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주 전보다 7천 건 증가해 최근 3주 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3주 연속 20만 건을 밑돌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9만 건으로 4천 건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일부 지역 은행들에서 위기가 감지됐으나, 전반적으로는 경기가 아직 확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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