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대학총장포럼…전호환 동명대 총장 참석

최영지 기자 2023. 3. 3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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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우즈베키스탄 대학총장 포럼이 지난 27~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경제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의 혁신과 역할 및 양국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사진)됐다.

토론회(포럼)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경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양국 교육부 장관 축사 등에 이어 기조 강연과 2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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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우즈베키스탄 대학총장 포럼이 지난 27~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경제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의 혁신과 역할 및 양국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사진)됐다. 우리나라에서 경북대 강원대 동명대 등 18개 대학이 참석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57개 대학이 참여했다.

토론회(포럼)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경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양국 교육부 장관 축사 등에 이어 기조 강연과 2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세션 주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과 기술에 있어 대학의 역할’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2세션 주제는 ‘양국 간 고등교육분야 교류 및 협력 방안’ 으로 양국 총장들의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기간 중 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타슈켄트 아주대(AUT)’를 방문해 대학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 시설 등을 관람했다. AUT는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과정과 노하우를 현지에 수출한 프랜차이즈 대학이다.

전호환 총장은 타슈켄트경제대교를 포함해 6개 대학과 학위 연계 교육과정, 학생 모집 및 상호학술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타슈켄트 코리안 르네상스 대학과는 현지 대학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협약하고 실무진이 만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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