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랩 주식 하락해 재산 693억 줄어 '13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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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전봉민·박덕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총 4명은 지난해 기준 재산이 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신고재산이 500억원 이상이었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절반 가까이 액수가 줄어든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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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人 제외한 292명 평균 25억2605만원
2022년比 87% 재산 증가… 8명은 10억 ↑
‘뇌물 혐의’ 노웅래 현금 3억 추가 신고
국민의힘 안철수·전봉민·박덕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총 4명은 지난해 기준 재산이 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봉민 의원의 지난해 재산은 총 559억1677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506억3901만4000원 감소한 모습이었다. 전 의원의 경우 본인이 보유한 주식회사 동수토건 5만8300주를 백지신탁하면서 재산 변동 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신고재산이 500억원 이상이었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절반 가까이 액수가 줄어든 모습이었다. 지난해 재산으로 299억1440만9000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278억7854만7000원 감소했다. 윤 의원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주식 평가액이 260억원가량 하락한 영향이 컸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경우 현금 3억원 추가 신고가 눈에 띄었다. 최근 검찰은 노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현금 3억원을 발견했고 이 돈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 노 의원 측은 출판기념회 축의금과 부친·장모 부의금으로 봉투째 보관하던 돈이라는 입장이다. 검찰은 일단 이 돈에 대한 처분은 매듭짓지 못한 채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날 노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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