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오늘 기온 더 올라…서울 23도, 광주 27도
강아랑 입력 2023. 3. 31. 00:14
지금 서울 여의도는 분홍빛 띠를 두른 듯 화사합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벚꽃 축제에 앞서 일찌감치 윤중로의 벚꽃이 만개했고요.
이번 주말에 축제를 앞두고 있는 진달래 군락지도 진분홍빛으로 가득합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오를 텐데요.
이번 주말 서울이 26도까지 오르며 봄 옷차림으로는 낮 동안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 대전과 춘천 25도, 서울 2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27도, 대구 25도까지 오르며 한낮에 다소 덥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건조특보가 강원 전역과 내륙 곳곳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은 거의 지나지 않겠지만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남아 수도권·부산·울산·경남의 초미세먼지 농도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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