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9억 원 투입 공동주택 단지 환경 개선

[KBS 강릉]강릉 지역의 낡고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환경이 개선됩니다.

강릉시는 최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은 지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 63곳을 선정해 외벽 도색과 단지 내 포장, 승강기 유지보수 등에 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8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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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