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에 강풍…강릉, 화천 등 산불 잇따라

정상빈 2023. 3.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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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영동에 순간풍속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오늘(30일) 강원도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낮 12시쯤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000제곱미터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낮 12시 반쯤에는 화천군 화천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평창과 횡성 등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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