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안동농협 일직면 일대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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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북 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와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남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분희)은 3월30일 일직면 광음리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산불 등 발생을 막기 위해 폐비닐·폐농약병 등 180㎏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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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북 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와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남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분희)은 3월30일 일직면 광음리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산불 등 발생을 막기 위해 폐비닐·폐농약병 등 180㎏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폐농자재 배출·처리 방법을 홍보했다.
권기봉 조합장은 “영농 폐기물 수거와 올바른 처리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방지, 토양 오염 예방, 농촌 환경 개선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배준호 지부장은 “폐농자재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지름길”이라며 “이는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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