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큰 폭 개선
이현진 2023. 3. 30. 23:42
[KBS 울산]조선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올해 2분기 울산의 제조업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7로 전분기 대비 23p 상승했습니다.
울산의 기업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어선 건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처음입니다.
업종별로는 조선이 130으로 가장 높았고 자동차 115, 정유·화학 90 등이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뒤늦은 수사…“엉뚱한 사람에 압수수색 영장”
- 일 언론 “윤 대통령, 오염수 이해 구할 것 발언 있었다”
- ‘역대 가장 더운 3월’ 산불 1.5배 급증…주말 비상
- “청소년·임산부까지 처형”…북한 인권보고서, 일반에 첫 공개
-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 쓴맛 나면 먹지 마세요”
- [현장K] ‘양잿물’ 성분이 ‘건강식품’ 둔갑…전국에 유통
- 국제 해킹 조직 “국세청 자료 털었다…4월 1일 공개”
- 쪼개기에 할인 분양까지…그래도 시장은 ‘시큰둥’
- 고용부 “사퇴 몰랐다”…김 교수 “장시간 노동 방치는 개악”
- 목판본 한계 보완한 첫 ‘대동여지도’…일본에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