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항타기 사고 복구작업…본격 원인 조사

김영록 2023. 3. 30. 23: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어제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지면서 원룸을 덮친 사고와 관련해 쓰러진 중장비를 철거하는 등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지반 문제나 작업자 운전 미숙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장비가 넘어지면서 파손된 원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설사가 제공한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으며, 건설사는 원룸 건물 안전 진단 등을 거쳐 보수 작업 등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은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