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킹조직 "국세청 해킹했다"...자료 공개 예고

김태현 2023. 3.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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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킹조직인 '락빗(Lockbit)'이 한국 국세청의 데이터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며 자료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락빗은 최근 자신들의 해킹 대상 목록에 한국 국세청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하고, 해킹한 자료를 한국 시각으로 4월 1일 오후 8시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락빗은 자료 공개 카운트다운도 시작했습니다.

랜섬웨어 해킹조직인 락빗은 해킹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챙겨왔습니다.

비상대응에 나선 국세청은 외부로 유출된 정보가 없다며 락빗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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