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태곤, 회 뜨다 손가락 부상 "살 나갔다"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3. 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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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전문 주방장으로 변신한 배우 이태곤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의 우당탕탕 횟집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태곤은 "살이 나갔다"며 손가락 부상을 알렸다.

이태곤은 윤세아에게 응급처치를 받으면서도 회 손질에 대한 신경을 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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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횟집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회 전문 주방장으로 변신한 배우 이태곤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의 우당탕탕 횟집 운영기가 그려졌다.

회 주문을 받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던 중, 갑자기 이태곤이 뭔갈 찾는 듯 두리번거렸다. 손을 살피는 이태곤을 본 이수근은 "다친 것이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살이 나갔다"며 손가락 부상을 알렸다.


모두가 깜짝 놀라 모여들었고, 이태곤은 "베인지도 모르게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예기치 못한 회 주방장의 손가락 부상이었다.

이태곤은 윤세아에게 응급처치를 받으면서도 회 손질에 대한 신경을 놓지 못했다.

설상가상 손님들은 계속해 몰려들어왔다. 이태곤은 다시 장갑을 끼고 차근차근 손질을 시작했다.

그러나 홀에 손님이 가득 차면서 마음까지 급해지자 이태곤은 갑자기 껍질을 제대로 못 벗기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곤함을 토로한 이태곤은 옆에서 응원해주는 김재환 덕분에 신중하게 껍질을 벗기는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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