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디지털 도어록 오작동 위험… ‘100% 보안’ 맹신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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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가정에서 일반 열쇠 대신 간편히 비밀번호만 누르면 문을 개폐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도어록이 100% 보안을 책임질 수 없다.
디지털 도어록 제작사에서도 이러한 허점을 보완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범죄로부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잠금장치는 있을 수 없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디지털 도어록 사용과 더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조키를 병행 사용하길 권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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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가정에서 일반 열쇠 대신 간편히 비밀번호만 누르면 문을 개폐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맹신은 금물이다.
디지털 도어록은 완벽한 방비책이 아니다. 시중의 디지털 도어록 가운데 일부 제품은 전기 충격을 가할 경우 디지털이 오작동해 문이 열리는 제품도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또 성능이 저하된 디지털 도어록은 화기 등에 취약에 고열에 아예 도어록 자체가 녹아 내려 화재 시 오히려 내부의 가족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디지털 도어록이 100% 보안을 책임질 수 없다.
디지털 도어록 제작사에서도 이러한 허점을 보완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범죄로부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잠금장치는 있을 수 없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디지털 도어록 사용과 더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조키를 병행 사용하길 권해 드린다.
김덕형·무안경찰서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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