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판타지’ 강승윤, 내년 입대 예정...군필자 등장에 고개 푹

김한나 기자 2023. 3.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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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판타지’ 강승윤이 씁쓸함을 느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판타지’에서는 군필돌 등장에 고개 숙인 내년 입대 예정 강승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대현과 남진명은 이름이 같이 불리자 어리둥절했고 두 사람의 공통점은 피지컬이다. 넓은 어깨를 자랑하며 등장한 두 사람에 강승윤은 “다들 피지컬들이. 여기 아니고 ‘피지컬 100’ 이런 데”라고 웃었다.

댕댕이가 되고 싶다고 인사한 강대현에 이어 남진명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온 지 21개월 된 군필돌이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MBC 방송 캡처



그는 “저는 남들보다 뒤처지는 걸 싫어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으니까 어차피 갈 거 일찍 가자 생각하고 빨리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전역 23개월 차 진영과 36개월 차 우영 사이 내년 입대 예정인 강승윤은 홀로 웃지 못하며 멘털 회복에 나서 웃음 짓게 했다.

먼저 오디션에 나선 강대현은 프로듀서들 코 앞까지 가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했고 재킷을 벗어던지며 슈퍼엠 ‘호랑이’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강승윤은 “나도 저런 근육 만들고 싶다”라고 중얼거렸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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