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4월 초 튀르키예 방문…푸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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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4월 튀르키예를 방문한다.
30일(현지시간) AFP 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러시아 장관은 1박2일 일정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현지 언론 NTV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전날인 29일(현지시간) 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4월27일 푸틴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해서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개소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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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4월 튀르키예를 방문한다.
30일(현지시간) AFP 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러시아 장관은 1박2일 일정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현지 언론 NTV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튀르키예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시리아 사태 전개, 상업, 에너지 문제, 양자 관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장관의 방문이 4월 말로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 전 조율인지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전날인 29일(현지시간) 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4월27일 푸틴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해서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개소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민영방송인 ATV와 A하베르 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푸틴이 메르신 지역의 이 발전소에 직접 참석하거나 아니면 화상으로라도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르키예의 남동부 메르신 주에 건설되는 이 원전은 튀르키예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이다. 앞으로 1~4호기가 순차로 가동하면서 매년 35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서 튀르키예 국내 전력 수요의 약 10%를 충당하게 된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참석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공식논평으로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방문은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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