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비 먹튀' 김숙, 2차 거짓말? "곧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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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비 먹튀' 김숙이 아버지에게 2차 거짓말을 했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홍김동전'에서 "몇 해 전에 대학원 간다고 해서 학비를 보냈더니 아직도 졸업했다는 소식이 없더라"고 딸을 깜짝 폭로했던 김숙 아버지의 편지를 다시 언급했다.
아버지와 통화에서 김숙이 "'편지에 대학원 이야기를 쓰셨더라'고 물었더니 '왜 (졸업)소식이 없니?'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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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학원비 먹튀' 김숙이 아버지에게 2차 거짓말을 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대학원 간다고 아부지에게 삥땅 친 마흔 살 김숙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홍김동전'에서 "몇 해 전에 대학원 간다고 해서 학비를 보냈더니 아직도 졸업했다는 소식이 없더라"고 딸을 깜짝 폭로했던 김숙 아버지의 편지를 다시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난 아버지가 잊은 줄 알았다. 솔직히 방송에서 이렇게 터트릴 줄은 몰랐다. 한 방을 아시는 거다"라며 최근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아버지와 통화에서 김숙이 "'편지에 대학원 이야기를 쓰셨더라'고 물었더니 '왜 (졸업)소식이 없니?'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했다는 것.
역시 그 아버지에 그 딸로, 김숙은 아버지가 이미 눈치챈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곧 졸업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버지가 다시 공세에 나서,"'"언제 (졸업하냐)?'그러시더니 '졸업하면 이야기해. 꽃다발 사들고 갈 테니까'라고 하시더라. 아버지도 이제 다 포기하고 즐기신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아버지가 위트와 재치가 있으시다"라고 감탄했고, 김숙과 아버지의 티카타마 유머 공방에 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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