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2번째 이달의 선수상은 다음 기회에...흐비차 수상

이규학 기자 2023. 3. 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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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김민재가 아쉽게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쳤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세리에A 3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주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세리에A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세리에A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3번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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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지난 3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김민재가 아쉽게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쳤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세리에A 3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나폴리의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상의 주인공이 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주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총 5명으로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이상 나폴리),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 아르망 로리엔테(사수올로)가 선정됐었다.


이중에서 김민재는 3월 기간 동안 리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실점만 허용했다. 라치오와의 홈경기는 아쉽게 0-1로 패배했지만, 아탈란타전(2-0), 토리노전(4-0)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3월 동안 리그에서 정점의 활약을 펼치자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등극했다. 국내 팬들은 데뷔 시즌부터 1시즌에 두 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아쉽지만 전문가와 팬투표를 거쳐 수상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 크바라츠헬리아는 3월에 열린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그중에 아탈란타전 기록한 득점이 높게 평가받으면서 8월과 2월에 이어 단일 시즌 3번째 수상자로 남게 됐다.


기록적인 순간이다. 세리에A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세리에A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3번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크바라츠헬리아는 리그 23경기 12골 10도움이라는 엄청난 폭발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세리에A 공식 SNS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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